The Energy System

19장. 경제 시스템 상호작용 (Economic System Interactions)
20장. 생태계 상호작용 (Ecosystem Interactions)


앞의 1,2,3부는 전체 에너지 시스템안에서 크게 셋으로 구분되는 전기, 수송, 열에너지 공급망을 다루었다. 각각의 공급망에 대한 평가는 동적 특성, 한계, 혁신적 방법들을 이해하기 위해 1부에서 전개된 시스템적 사고와 해석의 도구들을 사용하였다. 이 마지막 장은 이 시스템들을 재통합하여 전체 시스템의 복합 총체적인 형태를 구성하고 에너지 공급망의 작동에 영향을 주고 제한하는 여타 다른 시스템의 맥락속에 놓을 것이다.
먼저 이장은 현대 산업경제 그리고 개발 경제에서 에너지와 경제의 상호 의존적인 연결을 포함하여 거시경제 속 에너지의 역할을 평가한다. 경제 성장과 번영 그리고 에너지 공급망 확대 경쟁의 동적특성 때문에 에너지의 역할과 경제의 에너지 의존성은 증폭되었다. 경제활동은 저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을 때 가능하고 이에 한정된다. 그리고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시장에 접근을 지원하기위해서 필요한 어느 수준의 경제활동에 의해서 추동 된다 – 깊은 공생적인 시스템 관계.
국극적으로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의 통합은 닫힌 계가 아니다. 이 또한 역시 더 큰 생태계속에서 천연자원이 투입되고 변환에 한계가 있는 또 변환에서 불필요한 부산물을 생성한다. 에너지와 경제 시스템의 기능에 가해지는 견딜 수 없는 불행을 피하기 위해서는 물 공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다루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에너지 공급망을 경제 및 환경과 통합하여 넓히는 것은 에너지가 단지 번영과 진보의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사회는 필수 불가결적으로 이 통합된 시스템의 동적 특성에 제한되며 자연적 재화와 인적 재화를 종합하여 때어낼 수 없는 목적들인 번영과 지속가능성을 다가올 시대에서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하도록 한다.